오늘(1월 15일) 저녁으로 경북대학교 북문의 미성회초밥에서 장어덮밥을 먹고왔다.
미성은 북문에서 꽤나 잘하는 일식집으로 초밥정식, 물회, 회덮밥, 알밥 등의 메뉴를 판다.
그 중에서도 오늘 먹은 메뉴는 장어덮밥
바다장어는 9,000원이고 민물장어는 13,000원이다.
좀 비싸긴 한데 맛있다.
오늘이 두 번째로 먹은건데 두 번 다 민물장어를 먹어서 바다장어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친구와 같이 갔는데 친구는 처음 먹어보는거였다.
다행히 13,000원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고 한다.
밥이라던지 이런건 둘째치고서라도 장어가 제대로 나와 맛있었다고
장어덮밥은 좀 비싼편이긴한데 다른 식사메뉴는 가격이 그리 높지 않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알밥, 회덮밥, 물회 등은 6,000~8,000원 정도이다.
회랑 술도 팔기는 하지만 항상 밥을 먹으러 가서 회를 시켜먹어본 적은 없다.
근데 여기서 먹은 식사메뉴가 다 맛있었기 때문에 아마 회도 맛있을 것 같다.
물회랑 회덮밥도 먹어봤는데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