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만촌동 한식뷔페 다담뜰 리뷰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한식뷔페 다담뜰에 다녀왔다.

만촌역 바로 앞에 있음

주차공간 넓고 키 꼽고 내리면 알아서 주차해주신다.


일요일 13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점심시간에는 얼마나 많았을지...




가격이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성인 8,000원이고 청소년? 소인? 6,000원이었던 것 같다.




맛있었던 메뉴를 적어보자면

치킨이 다른 뷔페에 비해서 월등히 맛있었다.

제육볶음 맛있었고 꽁치도 맛있었음

순대는 괜찮았는데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별로였음

짜장이랑 떡볶이도 맛있었다.

도토리 묵은 좀 별로였음

탕수육, 미트볼, 닭죽 괜찬았다.


잡채나 김치, 김밥은 평범했음

만두도 평범

내가 갔던 날엔 사과 상태가 별로였다


평하자면 전체적으로 괜찮은 음식점이다.

우선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는 메뉴도 많다.

자리 불편하지 않고 다 떨어져가는 메뉴도 바로바로 공급됨


주말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중장년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우리를 제외한 20대 커플이 식사하고 있는 모습은 발견하지 못했다...

애슐리 펑일 런치 갈거면 차라리 여길 가는게 훨 낫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