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북문 꼬꼬아찌에 다녀왔다.
맛은 그럭저럭이고 SNS에 사진 올리면 라면사리 주는건 괜찮음.
근데 가성비가 너무 구리다고 생각함.
그리고 사실 내가 숯불치킨보다 튀긴치킨을 100만배 더 좋아한다.
튀긴게 무조건 더 맛있는데 구운걸 왜 먹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왜 먹었냐고 물어본다면 싫은건 아니고 같이 있는 사람이 먹고 싶다면 먹을 수 있기 때문임.
재미있는 점은 이 가게에 손님 유형은 딱 두가지이다.
1. 여자끼리 온 경우
2. 여자가 남자 데리고 온 경우
근데 1번이 많은 것 같다.
여자 손님에게 인기 많은 가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