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북문 음식점 양식당에 다녀왔다.
나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메뉴판 검색을 하고 갔는데 바뀐점이 있었다.
전에는 리조또가 있었는데 사라졌다.
아래가 최신 메뉴판이다.
경대마약수제돈까스와 후쿠오카규동을 시켜먹었다.
아래 사진에서 아래가 돈까스 위가 규동이다.
돈까스는 국물이 꽤나 얼큰, 매콤한 것이 해장용으로 굉장히 적절한 맛이었다.
후쿠오카큐동은 밥 위에 파채, 양파, 고기가 올려져있었고 또한 맛있었다.
11시 30분쯤 갔는데 그 때는 수업이 마치기 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딱 점심시간 되니까 금방 자리가 다 찼다.
한번 슥 둘러봤는데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인테리어는 밥집 선정의 기준이 아니라 가게 내부 사진은 없지만 예쁘긴 했다.
물컵도 예쁨.
돈까스, 규동 둘 다 맛있었고 못 먹어본 차돌박이비빔밥과 스페인 레알 새우덮밥도 먹으러 가볼 예정이다.
이디야 커피 지나서 쮸쮸치킨 지나서 치킨킹 지나서 가다보면 원룸 사이에 숨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