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골목 안에 있다.
바로 옆의 가게가 일식집인가 그랬는데 여기 웨이팅이 길다.
레드비프 웨이팅으로 착각하지 말길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메뉴판이 좀 지저분해서 읽기 불편하다.
로스트비프 덮밥과 스테이크 덮밥을 시켰다.
가게 사진과 기본 반찬
스테이크 덮밥
생와사비가 같이 나온다.
옆의 상추는 왜 있는건지 모르겠다.
예쁘라고 해둔 것 같은데 없는게 훨씬 나아 보인다.
맛은 평범하게 맛있었다.
칭찬 아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더 맛있어야된다.
소고기인데 어느정도 맛있는건 당연지사
페이스북 등 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메뉴다.
로스트 비프 덮밥인데 완전 별로였다.
우선 맛이 그냥 평범하다.
막 엄청 맛있고 그렇지가 않다.
게다가 개이상하게 생겨서 먹는데 불편하다.
밥을 꺼내오는게 힘들고 고기를 찢으려고 해도 잘 안찢긴다.
아마 백종원이 봤으면 생긴거만 예쁘게 만들고 맛은 신경 안썼다고 욕처먹을게 분명한 메뉴다.
가격도 비싸서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는 메뉴였다.
절대로 다시 먹을 일 없는 메뉴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가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