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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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0
밴덴헐크가 호투를 던진 날
MVP 인터뷰를 해야하는데 영어 통역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급한대로 삼성의 일본인 투수코치가 통역을 대신했는데
한국말은 대구 사투리로 배운 상태였다
네덜란드 출신 용병 투수의 영어를 일본인 코치가 대구 사투리로 번역하는 초유의 사태
한편 여기서 인터뷰를 진행한 아나운서는 이 날이 데뷔인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