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어시장대구 수성구 들안로 409 1층https://naver.me/57VsLnYd 네이버 지도해담어시장map.naver.com영업시간: 매일 17:00~01:00예약: 전화예약 가능주차: 불가능, 대신 앞에 노상 주차장 라인이 그어져있다.기본안주로 수육이 나오는게 특이함. 튀김, 꽁치구이, 콘치즈 등 횟집 국룰 안주도 나옴.방어+모듬회 제일 큰 걸로 시켰다. 맛있었음. 그리고 아래는 3만9천원짜리 모듬 해산물. 가격 대비 양과 구성이 나쁘지않았다.그리고 3만원짜리 안주 물회. 해산물 진짜 많이 들어가있다. 우럭 매운탕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음. 맛있었다.
지지난주 토요일에 대구 중구에 있는 '굿또스시'에 친구와 가서 오마카세를 먹고 왔다. 정보 예약 방법 2023년 10월 기준 디너 1인 8만원으로 꽤 괜찮다. 대구에서 디너는 보통 10만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다. 위치 신천대로 타면 금방이라 택시로 가기 편하다 리뷰 주류 생맥주가 한 잔에 11,000원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근데 사케 주문해서인지 계산할 때 맥주 한 잔 값을 빼주셨음 ㅋㅋ 하이볼이 만원 아래로 조금 더 싼 편인데 주문하진 않았다. 이 날은 친구가 생일이라 사케도 주문했다. 가장 위에 있는 카메이즈미 준마이긴죠 CEL-24를 주문했는데 이게 정말 엄청 많있었음. 사케 맛을 이해 못하는 막입인데 이건 초보자가 먹어봐도 어떻게 맛있는지 바로 알 수 있었음. 알콜은 남자 두 명이서 맥주 한 ..
지지난주 금요일에 대구 중구에 있는 '츠바키노하나'에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가서 스시 디너 오마카세를 먹고 왔다. 정보 예약 방법 2023년 7월 기준, 가격은 디너임에도 불구하고 6만 5천원... 부모님은 오마카세가 처음이셨는데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여서 부담감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다. 냉정하게 말해 인테리어 후진 동네 횟집 가서 코스 시켜도 1인당 이 정도 가격은 나온다. 만약 이 포스트를 읽고 있는 당신이 아직 오마카세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면 (그래서 비싼건지 싼 건지 분간이 잘 안 가다면) 우선은 점심 먼저 도전해보는 걸 추천하고, 디너도 궁금하다 싶으면 여기를 강하게 추천한다. 전국 어디에서도 이 가격대 아래로 찾기는 아주 어렵다는 사실만 알고 있으면 된다. 위치 반월당 역 근처고 대구..
근처 호텔과도 가까웠고 일요일 저녁 기준으로 예약 없이 17시 오픈에 맞춰갔다. 사시미 오마카세(8만 8천원) 1인을 주문했다 요약: 관광지의 최전선에서 10만원 미만의 돈을 내고 이렇게 누릴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본다.(결론은, 가성비가 좋다) 일행이 많지 않다면 반드시 다찌석을 골라라. 모든 오마카세가 그렇지만, 특히 이 곳은 경치(오션뷰)도 좋아서 현혹되기 쉽다. 좀 불편해도 참고 사장님과 가까이 있기를 추천한다. 이 사이 쯤에... 사장님께서 전갱이/고등어 더 먹고 싶냐고 물어보셔서 넙죽 받아먹었다. 오마카세와 코스가 구분되는 명확한 분기점이라고 본다. 직접 조리하시고 홀도 보시는 분의 재량이... 동네 횟집 코스로 나오는 대접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 곳의 서비스 정신은 미쳤다 나도 소주 두 ..
후기 23년 6월 10일 토요일 16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 대 수원 FC 경기를 직관했다. 야구장에선 안 이랬던 것 같은데... 워낙 팀 간의 기싸움이 세다보니 원정석과는 격리가 되어있고 화장실도 따로 쓴다. 해외 축구에서 이런 안 좋은 것까지 가져와버린 것 같다. 티켓링크를 통해 모바일로 예매하고 바코드를 찍어서 당일발권 없이 쉽게 입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장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티켓가격은 N4 좌석 성인 13,000원이었다. 관중은 대단히 많았고, 홈 응원석은 전석 매진되었다. 경기도 기분좋게 이겼다. 팁 교통편 대구 한가운데에 있어 접근성은 좋다. 칠곡 기준으로는 708과 730으로 갈 수 있는데, 708은 평일 배차간격이 무려 28분이라 둘 중 빨리오는 거 아무거나 타는..
우선 가게가 정말 예쁘다. 날씨 좋으면 밖에서 먹는게 최고지만 이제 추워서 되겠나 싶다. 불닭크림아란치니와 페퍼로니피자를 시켰다. 둘 다 맛있었다.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 맥주 두 병까지 해서 25,500원
투썸플레이스 경북대점에서는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세트를 8,400원에 판다. 아메리카노 사이즈에 상관 없이 8,400원인 듯 하다. 아메리카노 큰거 시켰는데도 8,400원 받더라. 딸기요거케이크는 개맛있었고 퀸즈캐롯케이크는 그럭저럭 맛있었다. 라오스 조마베이커리에서 먹었던 당근케이크를 상상하면서 먹었는데 전혀 달라서 실망했다. 다시 먹을 일은 없을 듯 하다. 근데 내가 원하던 맛이 아니었다 뿐이지 맛 없는건 아니었음. 근데 또 대중적으로 맛있는 맛도 아니어서 호불호 갈릴 것 같다.
제주시보다는 서귀포시에 조금 가까움 실수로 외관을 안 찍었는데 메뉴판이 굉장히 깔끔하다 잡다한 메뉴 없고 자신있는거에만 올인 ㄷㄷ 참고로 회만 따로 추가 가능함 대자 6만원 소자 4만원(탕이 빠지면서 만원이 줄어듬)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지만 고등어회를 진짜 꿀빵하게 잘 썰어놨음 감칠맛 엄청나고 안 비림 근데 고등어회가 늘 그렇듯 못 먹는 사람은 죽어도 못 먹음 다만 우리 일행은 네명이었는데 그 중 두 명이 초심자였고 정말 잘 먹다가 왔음 고등어회를 싫어하거나 초심자라도 추천하고 싶다면 여기가 제격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처음 먹는 사람 두 명을 끼고 한 판을 더 시켰겠음? 이것은 실제로 친구들과 나눈 대화를 캡쳐한 것이다 쌍욕을 끊은지 한참 되었으나 이 맛을 표현하려니 거칠어..
외관부터 딱 이쁘게 생김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6,7,8월은 오후 9시까지 탁 트인 포토존 근데 저기 사진 오른쪽에 나오는것처럼 앉으면 안됨 평범한 까페처럼 여러 메뉴가 있음 물론 여기에서만 파는 걸 먹어봐야함 ㅇㅇ 서연의 브라우니, 승민의 첫키스, 납뜩이 머핀 이런거 파는데 그릴드 치킨 누가 사먹음 감성급속충전 쌉가능 2층에서 바라본 전경 날씨가 별로 안 좋으면 한번 눈으로 보는 정도만 하자 오른쪽은 별로 안 예쁨 2층도 전반적으로 잘 꾸며놓음 2층 올라가는 계단에는 저렇게 대본을 적어놨다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다 왔음 그것만으로도 엄청 힐링됨... 평범한 까페 음악도 틀어주긴하는데 영화속 대사만 녹음한 게 나오기도 한다 당연히 기억의 습작도 나오는데 존버를 해서라도 꼭 들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