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겨울 제주도 여행 : 만장굴

제주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 만장굴

읽었던 책에서는 물이 많이 떨어진다하여 걱정했는데 딱히 그렇진 않음

다만 발 밑에 물이 많이 고여있는데 그건 좀 조심해야 될 듯

특히 겨울에는 그게 다 얼어있어서 미끄러질 수 있어 위험하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단다.

실제로 입구 바로 앞 빼고는 나름 괜찮은 온도였음

바람이 엄청 많이 불고 추운날에 갔는데도 그정도면 평소엔 더 따뜻할 듯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었을 때 소요시간은 왕복 40분~50분

그렇게 많이 안걸린다.

거리는 왕복 2km임




끝까지 가면 이런게 있다.

이거 있고 끝임

뭐 대단한게 있는건 아니고...

그래도 구경하면서 가면 꽤 재미있긴 함

신기하게 생긴 것도 많고

억지로 이름 붙여놓은건 좀 별로긴 했음






관리실에서 키우는건지 야생인지는 모르지만 고양이 친구도 있었음

관광지 근처에 사는 놈이라 그런지 사람을 무서워 하지는 않았다

근데 그렇다고 딱히 사람에게 관심있어보인다거나 애교있다거나 그러지도 않았음,


입장료는 다른 관광지랑 똑같다.

성인은 2,000원이고 청소년은 1,000원이다.

마찬가지로 24세까지 청소년.

그리고 주차장 핵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