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참치마요 비빔면 리뷰

참치마요 비빔면을 먹어봤다.

사실 2017년 8월에 먹은거라 1년도 넘은건데 이제야 쓴다.

나의 게으름에 놀라며



구성물은 간단하게 비빔소스와 후첨토핑이 있다.

젓가락 끼우는 곳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뚜껑 닫아놓기가 굉장히 편하다.

이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발전이 계속 있어야 한다.



비빔소스는 이렇게 생겼다.

냄새가 썩 좋지는 않다.

뭐 역겹고 이런건 아닌데 일부러 맡고싶지도 않다.



후첨토핑은 이렇게 생겼다.

꼭! 조리 마지막에 넣어라.

이런건 잘 지켜줘야한다.

괜히 저런 문구를 넣은게 아니므로 안지키면 본인만 손해다

입맛 버리고 돈도 버리고



조리를 끝내면 이렇게 생겼다.

맛이 진짜 애매한데 뭐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 없는 것도 아니고

참치마요 같긴 한데 뭔가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다르고

되게 신기한 맛이 난다.

중요한 점은 다시는 사먹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이정도면 맛없다고 결론내려도 될 것 같다.


그냥 참치마요덮밥 먹는게 좋겠다.

사먹든지 해먹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