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이다.
자리 엄청 넓고 창가쪽은 자리마다 작은 벽이 있어서 룸 술집 같은 느낌이다.
창가 말고도 그랬는지는 잘 기억 안난다.
싸다.
시내 술집은 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기본안주로 떡볶이, 크림파스타, 콘치즈가 나온다.
왜 이렇게 혜자한지 모르겠다.
재료를 구린걸 쓰는지 아무튼 엄청 싸다.
7,900원짜리 오뎅탕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양이다.
진짜 쓰레기같은 재료를 쓰나 왜 이렇게 혜자한지 모르겠다.
치킨은 아마 반마리였던 것 같다.
기본안주만 다 모아도 하나 시킨 것 같은데 시킨 것도 혜자해서 놀랐다.
싸게싸게 배부르게 잘 마시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