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에서 여름한정메뉴 차가면을 먹어봤다.
원래 이런거 잘 안먹는데 뜬금없는 호기심으로 시켜봤다.
날씨가 너무 덥기도 했고
면과 토핑이 따로 나온다.
토핑 종류와 양을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나는 다 넣어 먹었다.
그런데 토핑을 보면 호불호가 강한 재료가 많은 것 같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여름에 한 번 정도는 찾을 것 같다.
근데 이게 먹고 싶어서 홍콩반점을 가는 정도는 아니고 갔는데 너무 더워서 짜장면 먹기 싫을 때 찾는 정도
일단 여름 치트키 메뉴인 냉면보다 별로였다.
신맛이 꽤나 나고 독특한 토핑 덕분에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릴 음식일 것 같다.
홍콩반점에 가면 탕수육은 무조건 먹어야지.
쫄깃한 탕수육 정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