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 작은 횡단보도 건너서 몇 걸음 안가면 바로 도착한다.
내 기준 북문 테이크아웃 최고는 매스커피고 매장은 아틀리에 빈이 최고다.
여기 만큼 콘센트 많고, 테이블 튼튼하고 많고 잘 된 곳은 없다.
대학교 앞인데 공부하러 갈 카페가 없다 진짜.
아틀리에 빈은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닌데 비싼 편도 아니다.
테이블 넓고 튼튼한거 생각하면 테이블 대여료나 마찬가지.
그런데 음료를 덤으로 주는거다.
메뉴판이다.
음료 종류도 많고 디저트, 간식도 엄청 많다.
먹은게 꽤 되는데 다 무난하게 맛있었다.
오픈했을 때 받은 쿠폰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물론 예쁘다고 어디 쓸데있는건 아니지만
케이크 뭔지 기억 안난다.
까망베르치즈가 아닐까?
그 옆에는 와플에 아이스크림 올라간거다.
둘 다 맛있었다.
머핀이랑 생크림인가?
이건 도저히 뭔지 모르겠다.
적당히 맛있었다.
제일 신기했던 메뉴.
맛있었고 묘하게 중독성있다.
음미해보면 색깔마다 맛이 다 다르다.
과일맛 같은게 나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