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 대학로 술집 산호아나고곰장어막창

야외테이블도 있고 실내테이블도 있다.

아직은 더우니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ㄱㄱ



메뉴판이다.

막창같은 것도 파는데 그거 먹을거면 그냥 고깃집 가는게 낫지 않을까.

아나고집 왔으면 아나고를 먹어야지

아나고 넣을 배도 모자라다.


특이사항으로 과일소주 없다.

요즘 뭐 과일소주 찾는 사람 거의 없지만



아나고 2인분이다.

적어보이는데 많다.

술 안주로 먹을거면 저 한덩이도 크다.

반 잘라서 먹으면 딱 한 잔치 안주가 된다.

빨리 타니까 가에 놔뒀다가 너무 식으면 잠깐 데워 먹으면 된다.

기본 상차림에 있는 콩나물국도 시원하고 맛있다.

꿀맛 안주라서 소주 3병 술술 넘기고 2차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