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가 하는 가게가 있던 자리다.
술집이었는지 뭔지 모르겠다.
한 번도 가본 적 없어서
이번에 새로 생겼는데 간판이 눈에 띄어서 가봤다.
벽이 유리문인데 이게 열려있어서 시원할 것 같기도 해서
내부사진
이제는 꽃 없으면 술집도 아니다.
메뉴판
낙지볶음은 잘 없는 메뉴인데 있더라.
그래서 시켜봤다.
막걸리는 안판다.
특이한게 초코에몽을 판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나갈 때 사장님 하나씩 챙겨주시더라.
물잔이 엄청 예뻤다.
술잔이 예뻤다면 더 좋았을텐데
서비스로 받은 콘치즈
알바생이 가져다 줄 때 서비스라고 했다.
첫 손님이라서 받은 듯
맛있었다.
기모찌 콘치즈보다 87배 정도
낙지볶음
양념이 진하다
꽤나 매콤한데 소면이랑 같이 먹으면 괜찮다.
놀랐던 점은 바로 소면의 질
소면의 상태가 엄청 좋다.
말라서 떡진 상태로 나오는게 아니라 윤기가 흐르고 찰랑찰랑거린다
덕분에 낙지볶음이랑 같이 잘 먹고 나왔다.
낙지볶음 맛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