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의 신메뉴인 고추짜장을 먹어봤다.
최근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가 포스터를 보고 다음에 와서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생각보다 금방 올 일이 생겨서 바로 사먹어봤다.
기본 짜장에 청양고추만 뿌려놓고 1,000원 더 받는 것 처럼 생겼지만 그렇지는 않다.
짜장에도 매운 맛이 느껴진다.
비빌 때 냄새가 강하게 올라와서 엄청 매운건 아닌가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적당히 매웠고 신기하게도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잘 나는 내가 땀이 안나더라.
식감도 좋았다.
그냥 고춧가루 뿌려 먹는 것 보다는 맛있었다.
다음에 또 사먹을 의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