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블리즈와 케갈량의 어원.jpg



촉블리즈는 2016년 1월, 아츄의 성공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러블리즈를 올려치기한 글에서 유래되었다. MLB 파크의 한 유저가 쓴 이 글은 곧 인터넷 전역으로 퍼져 러블리즈를 조롱거리로 만들었다.



이후 러블리즈의 핵심 멤버 케이에게는 제갈량을 빗대어 '케갈량'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러블리즈의 컴백을 '북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성적이 안 좋으면 '오장원의 별이 진다'(제갈량의 죽음)이 놀렸으며, 성적이 좋은 경우는 없어 실제 촉나라의 역사를 답습하게 되었다.


이제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후배 걸그룹 로켓펀치가 데뷔해서 '러블리즈의 유지를 잇는다'며 놀림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