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란

엄마에겐: 아직 인간 덜된 무언가

친척에겐: 진작에 결혼하고 애 한둘 있어야함

친구에겐: 우리가? 30?

사회에선: 버르장머리없는 MZ

정치권에선: 애를 낳아야하는데 애를 안낳는 무언가

틔터에선: 이제 곧 돌아가셔야할 어르신

직장에선: 아기. 이제 막 껍질을 깨고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