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24초
"잘했구나. 요리사에 소질이 있는데? 너도 요리사 할래?"
"네."
"그럼, 식당 차려줄까?"
"전 제과점 할래요."
"그럼, 식당 차려줄까?"
"전 제과점 할래요."
"제과점?!"
"잭이랑 같이 동업할 거에요"
"그래?!" (1차 빡침)
"잭이 문열고 커피를 타면 전 케이크를 굽는 거에요. 그렇게 해서 아침식사용 빵식을 만드는거죠."
"누가 그런 생각을 한거니?" (2차 빡침)
"잠자러 갈 때, 잭이랑 밤새서 계획한 거에요" "..." (3차 빡침)
"그럼 누가 총주방장이고 부주방장이니?"
"그런거 안 정해요. 맡은 분야가 다르니까요."
"아, 각자 맡은 바에 충실한다?"
"네, 그런데 꼭 직원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둘이 할거에요."
"그거 좋은데? 정말 놀라운 이야기구나" (4차 빡침)
~7분 50초
"너랑 잭이 계획한 그거 아빠는 정말 궁금한 게 많아요. 너도 알지?"
"진짜 궁금해요?"
'아빠'가 느껴지는 영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