띤갤 논문 좆망돌의 3단계.txt





좆망돌은 대부분 3단계의 과정을 거치게됨 

바로 야망충->우울충->행복충의 3단계임 

이 3단계에 따라서 논문을 진행하도록 하겠음 




1단계 : 야망충 모드 


데뷔초부터 대략 1년 반정도 이러한 야망충모드가 지속된다. 나는 뜨고싶고 절대로 뜰것이라는 은은한 희망이 맴돌며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진다. 이 시기에는 두세번쯤 망해도 좋은 팀분위기가 유지되고 회사의 푸쉬 역시 빵빵하게 들어오는 모두가 즐거운 시기. 


이러한 야망충 모드가 끝나는 시점은 대략 평균적으로 4번째 앨범이 망하고 5번째 앨범이 발매되기 직전 정도이다. 이 시기쯤 되면 기획사에서는 이 좆돌을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띄우겠다는 집념으로 지들딴에 영혼을 갈아넣어 ㅆㅅㅌㅊ 컨셉과 ㅆㅅㅌㅊ 앨범을 준비하게 되는 경우가 한번씩 꼭 존재하는데, 이때 좆망돌과 그 소속사들의 행복회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컴백을 앞두고 브이앱을 킬때마다 '이번노래 좋아요!!!' '이번앨범 진짜 대박이에요!!' 를 연발하는 좆돌들...그에 따라 이번엔 혹시? 하는 어줍잖은 희망을 품게되는 앰희들... 

그러나 이러한 컴백 역시 처참하게 망하고 좆망돌들이 뜰 기회는 0에 수렴하기 시작한다 





2단계 : 우울충 모드 


이 우울충 모드 단계에서는 매일매일 미래걱정으로 하루에도 동공이 수십번 뒤집히는 좆돌들의 눈깔을 바라볼수있다. 이쯤되면 이들은 밥먹듯이 연발하던 '1위하자!!!' 같은 말을 싹 끊고 빻순이들에게 '성공'과 관련된 그 어떠한 단어도 언급하기를 극도로 꺼려하기 시작한다. 즉, 이시기에 '1위' 라는 표현은 사실상 금기어. 그와 동시에 회사의 푸시가 빠지면서 컴백텀이 존나게 벌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정병으로 넹글넹글해버린 좆돌들의 브이앱에서는 기분좋게 신나게 떠들다가도 기분이 급운8지해 어색한 정적이 흐르는 경우를 꽤 목격할수 있다. 


앰희들도 울고 새끼들도 울고 모두가 미쳐가는 시점이 바로 이 시점. 보통 이 시기에 곡퀄과 컨셉마저 미칠듯이 구려지는 경향이 있어서 탈빠할 앰희들은 대부분 이 단계에서 모두 탈빠한다. 






3단계 : 행복충 모드 


2단계와 3단계의 중간에 어떠한 과정이 있고 어떠한 계기가 있는지는 알수없지만 상당히 자연스럽게 도래하는 시기. 대략 2단계에서 6개월~1년 정도가 지나면 찾아온다. 이 시기가 되면 뜨고자하는 야망과 미래 걱정을 모두 잊어버리고 해탈해버린 좆돌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예전의 2단계의 우울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힘내야죠ㅎㅎ' 식의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다시금 형성된다. 2단계에서 입에 올리지않던 '1위하자!!' 라는 표현을 다시금 입에 올리는 시기이기도 한데, 이는 딱히 뜨고자하는 욕심이나 자신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1위라는 목표가 이들의 안중에서 벗어나버렸다는 걸 의미한다. 이 시기에서 '1위하자' 라는 표현은 그냥 좆이돌로써 예의상 외쳐주는 지나가는 대사이자, 그냥 분위기 ㅅㅌㅊ일때 이용되는 일종의 감탄사에 지나지 않는다. 그저 좆이돌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수있는 지금의 상황을 즐기는 삶의 자세를 몸에 익힌 시기이며, 한치앞도 안보이는 미래에도 불구하고 그저 행복한 시기. 


이 시기는 좆망돌이 적어도 기분이 씹운8지해있지는 않기때문에 앰희들이 빻순질하기에는 그리 나쁘지않은 시기이다. 괜싸컷 거품도 다 빠지고 핵심코어만 남은 상태라 단란한 분위기에서 싱글벙글한 빻순질이 씹 가능하다는 장점. 다만 좆망돌이 망해도 너무 망하고 해탈해서 행복충이 됬다는걸 앰희들도 놈1우 잘 알고있기때문에 딱히 앰히들에게 있어서 기분이 덜 좆같은 시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