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의 유명한 물회집 환여횟집 바로 옆에 있다.
앞에 큰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해결
건물 2층이고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메뉴판이다.
음료도 팔고 브런치도 판다.
분위기가 아주 좋더라.
환여횟집에서 물회 먹고 커피 사먹으러 들린거라 테이크아웃 해서 나갔지만 여기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앞에 바다가 있어서 경치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어둡게 찍혔는데 암튼 예쁘고 분위기 좋음
사먹은 아이스아메리카노다.
대실망
핵노맛이다.
원두가 맛없는건지 커피를 잘 못내리는건지 샷이 부족해서 물맛이 많이 나는건지 하여튼 맛없다.
너무 맛없어서 1/5 정도 마시고 다 버렸다.
일행이 시켰던 바닐라콜드브루라떼는 맛있었다.
적당히 달달하고 괜찮았다.
아메리카노는 정말 맛없다.
얼음가득한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얼음이 다 녹아서 밍밍해져도 이것 보다는 맛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