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의 외곽에 있다.
박물관은 그냥 재미로 둘러봐라.
더울 때 가면 시원하고 좋다.
수불이 수을이되고 술이 됐단다.
박물관도 박물관인데 술 박물관에 왔으니 술을 사가야지 하지 않겠다.
기념품가게에서 술 판다.
과일향 라거인 전주술로시티 풍남문과 진도 아리랑홍주를 사왔다.
처음엔 이강주를 사려고 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과일향 라거 전통주인 풍남문과 홍주를 사왔다.
홍주는 양과 도수에 비해 가격이 엄청 싸다.
풍남문이다.
도수 5%
거의 음료수나 다름 없다.
맥주 친구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친구는 친구라서 맥주는 아니다.
독하다는 뜻은 아닌데 생각보다 술 맛 많이 난다.
그래서 도수가 낮고 과일향 나는데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이런 술이 다 그렇듯 맛있지만 배부른게 단점이었다.
닉값오지는 홍주다.
빨갛다.
도수는 40도
나는 보드카처럼 깔끔한게 좋아서 마시기 힘들었다.
맛 굉장히 독특하고 향과 술맛이 굉장히 강하다.
많이는 못 마시겠지만 그래도 독특한 맛이 있어서 또 사먹을 의향이 있다.
이건 같이 먹은 안주인데 그냥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