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빔밥와플을 한 번 먹어보려고 간 곳인데 문 닫아거 그건 못 먹고 벽화에 지리고 온 곳이다.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서 근처 곳곳에 이런 얼음이 있다.
대구였으면 개빨리 녹을테니 이런거 없는데 전주는 덜 더워서 이런걸 가져다 놓나보다.
꽤 많이 더울 때 쯤 한개씩 나타나서 되게 좋았다.
등을 맞대듯이 종아리를 얼음에 딱 대면 온 몸이 시원해진다.
개꿀임 진짜
세금은 이렇게 써야된다.
도착하고 벽화퀄리티에 지렸다.
벽화마을이라고 가보면 그냥 지맘대로 그려놓은 그림이 많은데 그런건 봐도 별로 안예쁘고 재미도 없다.
여기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블 등 유명한 작품을 벽에다 옮겨놓았다.
그래서 보는 재미다 쏠쏠했음.
가조쿠한테 공격당한 벽화
예쁘게 그려놓은 벽화에 낙서 좀 하지마라
지브리 벽화 잔뜩 나온 다음에 기념품 파는 가게 나온다.
큰그림 좋구여
나오가시와 치히로와 함께하는 포토존이다.
레옹과 마틸다.
마릴린 먼로
마이클 잭슨
비틀즈 존 레논
존 레논이 제일 안 닮은 듯
웬 스머프
잘 여행하고 있는 사람한테 뜬금 팩트폭행
어머 이건 꼭 사야돼
공포의 외인구단
마블 어벤져스
달려라 하니
벼랑위의 포뇨
피카피카
슬램덩크
안 선생님 농구가 하고싶어요...
비빔밥와플 먹으려고 했는데 실패
자물쇠가 아니라 테니스공을 달아놨다.
여기 카페에 가면 하나에 1,000원 주고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