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 가장 먼저 들린 장소다.
처음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면서 동선도 아주 깔끔하게 나온다.
이후로 해안을 따라 내려가면서 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신선대를 구경하면 동선 좋다.
그 사이에 숙소를 잡으면 된다.
거제도 가는 길이다.
하늘과 구름이 엄청 맑고 예뻤는데 차유리 때문에 좀 덜 예뻐보인다.
구름 예쁜거 보소.
매미성은 사유지라서 공영주차장이나 그런거 없다.
그냥 앞 도로 갓길에 잠깐 주차해놓고 내려갔다오면 된다.
관광지고 이런거 아니니까 떠들지 말고 조용히 가자.
옆에 다 가정집이었다.
내가 갔을 땐 영업 안했는데 매점도 있다.
이게 개인이 지은 성이라니 믿기 힘들다.
바다도 엄청 예쁘고 풍경이 참 좋다.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온다.
바다 구경 실컷 하고 사진도 실컷 찍고 가자.
자갈해변이다.
바다가 엄청 아름다웠다.
원래도 예쁜 곳이긴 하지만 날씨가 일을 혼자 다 한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름도 하늘도 바다도 다 1인분 이상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