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에서 멀지 않다.
차로 5분?
진짜 바로 앞에 있다.
바람의 언덕 들렀다가 나오는 길에 들리면 된다.
바람의 언덕도 좋았지만 넓은 바다와 수평선을 보기에는 여기가 조금 더 좋다.
주차장에 차 세우고 내리면 군밤아저씨가 군밤을 준다.
꽤 넉넉하게 준다.
엄청 빠르게 다가와서 준에 쥐어주고 가신다.
먹어보면 맛있어서 한 봉지 안살 수 없다.
나도 영업당해서 한 봉지 샀다.
맛있게 먹었음.
해가 넘어갈랑말랑할 때 였다.
바람의 언덕에서도 그랬는데 워낙 가까워서 신선대 왔을 때도 아직 완전히 넘어가지는 않았음.
전망대에서 바다 바라보면 정말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바다 보는거 좋아하면 꼭 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