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추천 여행지4 외도 보타니아, 추천 계절 봄가을, 여름에는 비추천

거제도에서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다.

http://www.oedobotania.com/

외도 보타니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어느 선착장에서 탈 수 있는지 안내돼있다.

예약하는 곳으로 바로 넘어갈 수도 있다.

나는 구조라에서 탔던 것 같다.



멀미하는 사람들은 멀미약을 꼭 챙기도록 하자.









사진을 보니 거제도에 갔을 때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새삼 느껴진다.

가는길에 선장님이 이것 저것 설명도 해주신다.


도착




외도 보타니아는 '개인'이 섬 하나를 통째로 예쁜 정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사비로 이런걸 만들었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산책로 초반에는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있는데 사람 엄청 줄서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음료 파는 곳이 있다.

여기는 아이스크림보다 줄이 적다.

음료를 바로바로 줘서 줄이 빨리 빠지기도 하고


















제일 높은 곳 까지 올라가면 카페도 있다.

그런데 구경 좀 하면서 돌아다니면 제 시간에 여기 한 바퀴 돌기도 힘든데 카페에서 놀 시간은 없을 것 같다.

빙수나 음료 같은거 판다.


언덕처럼 생긴 섬이라서 크게 한 번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게 된다.

그래서 여름에 가면 장난 아니게 덥다.

땀도 많이 나고 힘들다.

봄가을에 가면 딱 좋을 것 같다.

선장님도 지금 구경하기 좋은 때는 아니라고 했었음.








오갈 때 바다구경 실컷해라.

또 섬 전체가 엄청 예쁘고 사진 찍을 곳 많으니까 인생샷 많이 건져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