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덮밥 맛집, 와규 쿠로사와

오타루 운하 바로 앞에 있다.

구글 지도에 wagyu kurosawa라고 영어로 검색하면 나온다.

가게 이름을 한글로 검색해도 많이 나오지만 혹시나 안나올 경우 영어로 하면 거의 다 나온다.

타누키코지 골목에 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여러 덮밥메뉴를 팔고 런치메뉴도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맛있었다는 후기가 몇 개 있어서 보고 찾아갔다.

방문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8석? 정도 있는 작은 가게이며 주방장님 혼자 계신다.

사장님이 따로 있으며 재일교포이다.



메뉴판

솔직히 다 맛있어 보인다.

장어 덮밥도 진짜 맛있어보였지만 나는 결국 대게&가리비 덮밥을 선택했다.



우동국물과 따뜻한 물을 준다.

날씨가 추워서 개꿀이다.



오래 걸리지 않아 나온 대게&가리비 덮밥(2,800엔)

정말 맛있게 먹었다.

대게와 가리비가 맛있는건 당연하고 달걀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주방장님이 요리 잘하시는 것 같은데 다른 메뉴도 맛있는 것 같다.

특히 장어 덮밥은 실물로 봤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다.


괜히 SNS로 유명세 타서 한국인만 많은 이상한 가게 가지말고 이런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