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디저트, 롯카테이의 90엔 슈크림과 커피(+르타오, 키타카로)

구글 지도에 오타루 롯카테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오타루 오르골당 근처에 있다.

오르골당에서 운하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근처에 르타오가 있고 바로 옆에는 키타카로도 있다.

르타오 거꾸로 하면 뭐다?

오타루.

본점이 오타루에 있다.

그리고 르타오 가게도 엄청 많다.

걷다 보면 방금 봤는데 또 나오고 그런다.

3~4개는 되는 듯 하다.

나는 롯카테이만 가봤다.



롯카테이다.

흔히 생각하는 과자가에의 외향은 아닌 것 같다.



가게 앞 입간판이다.

유명한 90엔 슈크림을 홍보하고 있다.



들어가면 이것 저것 과자가 엄청 많다.

나는 여기에 관심이 없어서 대충 보고 지나갔다.

여기 온 목적은 90엔 슈크림이기 때문에 슈크림을 어디서 파는지만 열심히 찾았다.

도저히 찾을 수 없었는데 2층으로 가야되는 거였다.



그럼 2층은 어떻게 가느냐?

가게를 들어가서 제일 끝까지 직진하면 오른쪽에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90엔짜리 슈크림이 있다.

90엔이라서 뭔가 90원 같은데 900원이다.



슈크림을 하나라도 구매하면 옆에 준비된 커피를 이용할 수 있다.

셀프니까 알아서 종이컵에 잘 따라마시면 된다.

리필 안되니까 알아서 양심상 1번만 마시자.



적당한 곳에 앉아서 커피와 함께 슈크림을 즐기면 된다.

슈크림빵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커피랑 같이 먹어서 더욱 좋았다.

슈크림빵만 먹고 나왔으면 달아서 별로였을 것 같다.

근데 커피가 제공돼서 정말 만족스러운 간식 시간이 됐다.



슈크림빵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