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즐길거리 스탬프 투어, +오타루 카페

오타루 오르골당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이다.
날이 춥거나 더울 때 쉬기 좋다.
오르골당 바로 앞에 있으니 오르골당에 들어가기 전/후에 이용하기 좋다.
가게 이름이 오타루 카페다.


내가 사진을 못 찍어서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을 가져왔다.

출처는 사진의 오른쪽 하단에 나와있다.



내가 여기에 간 이유는 디저트나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도 아니고 잠깐 쉬기 위해서도 아니고 도장찍어서 기념품 받으려고 간거다.

그냥 도장만 받고 나오기 민망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사먹기는 했다.

카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계산대 옆에 보면 스탬프 투어 용지와 도장이 있다.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묶인 가게들을 방문하여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준다.

초록색으로 묶인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오타루 카페다.

나머지 하나는 같은 건물 1층의 비누가게다.

도장 2개를 찍고 비누가게 점원에게 보여주면 기념품을 준다.



1층 비누가게에도 이렇게 준비돼있다.

도장 찍으면 된다.



이렇게 도장 2개를 모으고 나서 1층의 비누가게 직원에게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의 정체는 바로 젓가락이다.

귀찮아서 안하고 그냥 가려고 했는데 젓가락 준다고 해서 했다.

내가 젓가락을 좋아하거든.



처음엔 몰랐는데 뒤집으면 한글로 돼있다.

지도 겸해서 들고다니면 괜찮을 듯하다.

나머지 파란색, 빨간색을 채웠을 때 뭘 주는지는 모르겠다.

해보고 뭐 주는지 가르쳐다오.


비누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예쁜 비누를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