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사먹을만한 안주

홋카이도에 가면 삿포로 클래식을 마셔봐야한다.

근처 아무 편의점에서나 살 수 있으며 오로지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한다.

캔에 홋카이도 지도가 그려져있고 'ONLY HOKKAIDO'라고 적혀있다.

향이 강하지 않고 탄산도 적당하여 나 뿐 아니라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을 것 같다.


세븐일레븐에서 맥주와 같이 먹을 안주를 샀다.

미트볼과 연어구이다.

연어 구이를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니;

미트볼은 980엔이고 연어는 3,000엔이다.

둘 다 괜찮은 가격인데 미트볼이 진짜 쩔었다.

가격도 싼데 양 괜찮고 맛도 좋았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면 된다.

포장을 까면 이렇게 생겼다

미트볼 진짜 쩔었는데 연어를 안사고 그 돈으로 다 미트볼을 샀으면 저 사진의 4배다.

안주 먹을 줄 안다면 떡을 치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