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 해변의 커피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하나다.
원래 키크러스를 가려고 했으나 가는 길에 뷰가 좋아보이는 곳이 있어서 그리로 바로 들어갔다.
또 검색해서 찾아보니까 키크러스는 콘센트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안갔다.
알베로는 콘센트 많다.
휴대폰 충전 하고 싶거나 노트북 할거면 알베로ㄱㄱ
왼쪽이 알베로다.
오른쪽도 유명한 카페인 엘빈이다.
사실 맨 처음 찾아본 곳이 엘빈인데 타르트, 케이크가 유명한 것 같아서 뺐다.
그 쪽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카페모카 시켰다.
생각보다 저렴했다.
5,000원임.
맛도 괜찮았다.
초코가 진해서 맛있었다.
3층 풍경이다.
2층엔 창가 자리에 사람이 많아서 3층까지 갔다.
창가쪽에 콘센트 많다.
바닥이랑 거의 붙어있으니 잘 찾아보자.
처음엔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창문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뷰가 별로여서 다시 옮겼다.
대각으로 바라보는게 더 넓게 보이고 좋았다.
물론 창틀이 있어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앞에 서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 앉아라.
내가 앉은 자리의 해변뷰다.
고개를 살짝 돌리면 이런 풍경이 있다.
이런 카페인데 카페모카가 5,000원이라니 감격스러웠다.
푸른 바다를 보며 3시간 동안 좋은 시간을 보냈다.
쿠우쿠우 신메뉴 글 여기서 썼다.
2층 테라스다.
보통 겨울이면 여기에 아무도 앉지 않을텐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여기에도 사람이 꽤 있었다.
여기가 이 카페에서 뷰가 제일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