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도에 다녀왔다.
올해 봄에도 갔는데 가을되서 한 번 더 갔다.
왜냐하면 피는 꽃이 다르니까.
9월 13일 수요일 오전에 다녀왔다.
좋은 시기에 잘 다녀왔다고 생각함.
봄에는 주말 오전에 다녀와서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는데 평일에 가니까 괜찮았다.
근데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정말 많이 왔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 노란차가 10배는 더 많음ㅋㅋ
애인 있다면 꼭 가보라.
참고로 도시락까먹을만한 곳은 많지 않다.
굳이 먹는다면 강가쪽 길에 보면 큰 바위가 몇 개 있는데 여기 앉아서 먹으면 될 듯.
바닥에 돗자리 깔고 먹을만한 그런 장소는 없다.
그냥 여기서는 산책하고 사진찍고 다 놀고 난 다음 밥은 다른데 가서 먹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