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후라노 버스 투어, 흰수염 폭포 라이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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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시로가네 온천 마을의 명소인 흰수염 폭포다.

겨울에는 야간에 조명을 켜줘서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아마 겨울 시즌에는 해가 너무 일찍 져서 조명을 켜주는 것 같다.




당연하게도 너무 멀고 어두워서 폰카로는 제대로 찍을 수 없다.

갤럭시S7인데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그나마 아이폰 보다는 잘 나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낮에 보는게 훨씬 예쁘다.


당장 네이버에 흰수염 폭포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사진들을 보라.

훨씬 더 낫다.

겨울 낮에 흰수염 폭포를 볼 수 있는 투어가 있다면 그걸 추천한다.

켄과 메리의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을 모두 들리는 코스라면 흰수염 폭포를 먼저 보는 코스를 절대 없을 것이다.

흰수염 폭포나 청의 호수는 야간에도 조명을 켜줘서 볼 수 있지만 앞의 나무들은 밤에 볼 수가 없다.


흰수염 폭포와 청의 호수만 들렀다가 오는 투어 코스가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어찌어찌 사진에 나오기는 했지만 저 에메랄드, 코발트 색의 강물을 보는게 포인트인데 야간에 조명켜서 구경해봤자다.

낮에 가서 보고오자. 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