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랜드 아이스링크장을 다녀왔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수성랜드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예전에 여기서 타조를 봤다하여 찾아봤는데 없더라.더 이상 여기에 없는건지 추워서 옮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없다. 딱 봤을 땐 운영을 안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음악도 흘러나오고놀이기구 제어실에 사람도 앉아있더라.타지는 않았지만 운영하는 것 같기는 했음 연중무휴이며 이용요금은 8,000원으로 시민운동장보다 비싸다.찾아보니 시민운동장은 입장료 3,500원에 대여료 3,000원이더라.1,500원 더 비싸다.얼마 차이 안나기도 하고 아마 여기가 사람이 더 적지 않을까 싶다.본인이 가기 쉬운 곳을 가면 될 듯. 동계올림픽에 맞춘 이벤트도 하던데 사진을 못 찍었다.금메달 따면 당일 무료 뭐 이런거였음.4가지 정도 있었는데 기억이..
난 특별히 좋아하는 편의점이 없다.다만 GS25의 음식들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한다.학교의 과건물이나 집에서 가기 좋은 위치에 있기도해서 자주 가는 편이다. 그러다 대게딱지장의 소문을 들었다.그렇지 않아도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더할나위 없어 반가운 소식.유튜브에서 리뷰도 보고 사진도 보고 하니 먹고싶어져서 사러 갔다.그런데 시간이 날 때 마다 편의점에 들렀는데 살 수가 없었다.인기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들렀다. 그렇게 몇 번 가보니 대게딱지장과 비슷한 녀석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게 바로 타코와사비나는 해산물도 좋아하고 와사비도 좋아한다. 대게딱지장을 먹어보고 싶은데 없어서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이녀석이라도 먹어보기로 했다. 버리는 사진을 못 찍어서 소라와사비로 대체했다.
요즘 저녁에 혼술할 때 좋은 안주를 찾고 있다. 편의점 먹거리가 나날이 좋아지고있어 편의점에서 자주 탐색을 하는 편이다. 그러다 눈에 띈 제품이 바로 이것. 쫀득한 소라에 톡~! 쏘는 와사비맛, 소라와사비 최근 관심받았던 대게딱지장이랑 같은 계열의 제품이다.해산물도 좋아하고 와사비도 좋아해서 고민없이 사왔다. 소주와 맥주를 준비하고 소라와사비를 개봉했다.가격은 3,500원인데 혼술하기에 적절한 가격와 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와사비향이 강하게 나며 냄새는 그닥 좋지 않다. 과연 맛은 어떨까?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상당히 괜찮아서 혼밥 각이 나오면 이 악물고 친구를 찾기보단 편의점에서 여유있게 도시락을 먹으려고 한다혜리가 PC방, 편의점 사장님들의 주적인 줄 알았는데 용케 편의점 도시락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가격은 조금 비싼 3800원인데 배도 고프고 혜리를 봐서 특별히 사먹음 까보니까 반찬 구성은 상당히 괜찮다 볶음 김치, 소세지, 미역줄기볶음, 쥐포, 미트볼, 제육볶음, 그리고 두부조림이다 미역줄기볶음이 짭짤하니 의외로 꿀맛이고 나머지도 상당히 먹을맛 했다왜 넣어놨는지 모를 두부조림만 빼고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이름으로 내건 두부조림이 제일 별로였음 완식 허기 걱정 없이 풍족한 식사였다괜찮았지만 요즘처럼 도시락이 잘나오는 시대에선 그저그런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부조림 좋아하면 실망..
와사비마요볶이를 먹어봤다. 와사비, 마늘, 양파처럼 코끝이 찡한 매운 맛을 좋아해서 출시소식을 들었을 때 먹어야겠다 싶었다. 그러다 며칠 전 별 생각없이 GS25에 갔다가 진열된 걸 보고 사왔다. 원래는 어제 아침으로 먹고 출근할 생각이었는데 늦잠자서 오늘 먹었다. 왼쪽부터 마요네즈, 액체스프, 분말스프이다. 분말스프는 파슬리가루라는 것 같은데 냄새가 이상하니 무조건 맨 마지막에 넣어라. 나처럼 맨 처음 넣었다간 비비면서 고통받는다. 용기에 조리법이 있다. 조리법에도 별첨스프를 맨 마지막에 넣으라고 되어있다. 나는 조리법을 제대로 읽지 않은 대가를 치렀다. 오뚜기 정도의 대기업에서 아무 시행착오도 없이 조리법을 적어놓지는 않았을터. 분명 연구/개발진도 별첨스프를 맨 처음 넣으면 구린 냄새가 나서 먹기 싫..
읽기 귀찮으면 밑에 세줄 요약 있음 원래 치아색이 누런 편이라서 컴플렉스...가 있긴 했었다그렇게 심한 건 아니었는데 그냥 막연하게 전역하면 치아미백 해야지 하다가어느새 미루고 미루다 2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그러다 이번에 살뺀다고 약 한달간 금주를 결심했는데어차피 술 안마시는 김에 술 마시면서 하기 힘든 치아미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웬걸 치과에서 홍보한것밖에 없고그래서 얼마인지는 가르쳐주지도 않고그냥 막연하게 효과가 좋았어요~ 이제 고민 끝~ 밝은 미소~거기다 네이버 블로그 특유의 애미뒤진 스티커 때문에 짜증만 났다 그래서 그냥 내가 직접 해보고 속시원하게 리뷰를 하려고 한다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의 차이 이딴건 솔직히 다른 블로그에서도 다 찾아볼 수 있으니 따로 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