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 허쉬 블루투스 3.0 마우스actto HUSH BLUETOOTH 3.0 MOUSE 수신기 없이 쓰는 블루투스 마우스다.클릭하는 소음이 아주 작기 때문에 도서관, 독서실 등 조용한 공공장소에서 쓰기 좋다.소음도 없고 누르는 느낌이 아주 부드러워서 사용감이 좋다.크기도 작고 가볍다.AA 건전지 하나 들어가는데 다이소 같은데서 싼 건전지 사서 쓰면 된다. 제품 상세스펙이다. 설명서 액토 블루투스 마우스라고 치면 이 제품이 나오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잘 보고 싼 것을 사길 바란다.괜히 비싸게 사지 말고
맛있었다.나는 쌀국수를 좋아하는데 딱 내 취향이었다.얼큰하고 살짝 매콤하고 좋았다.인스턴트 음식 사먹는거면 솔직히 상관없지만 칼로리도 265Kcal 밖에 안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참깨라면 보다 200Kcal 정도 죄책감이 덜 할거다.평소 컵라면 같은 걸 안사먹어서 그렇지 사먹을 일만 많다면 자주 찾을 것 같다. 닉값 오지는 컵라면이다.정말 정직하게도 매콤간장치킨볶이맛이 난다.이거 뭐라고 할 말이 없다.먹어 보면 안다.아 정말 이 음식은 매콤간장치킨볶이구나.그래서 맛있느냐? 맛있다.또 사먹을 의향이 있을 정도로 맛있었다.
고기듬뿍 김치 제육가격은 3,800원맵다는 말이 포장지 어디에도 없다.근데 맵다.생각보다 꽤?그래서 밥을 듬뿍 넣어준 것 같다.맛있었고 매워서 다시 먹고 싶지는 않다.못 먹을 정도로 매웠다는 말은 아니고 도시락 먹는데 불필요할 정도로 매웠다. 반찬이 다양해서 좋았다.특별히 맛있는 반찬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전부 무난하게 맛있었다.가격은 3,500원위의 도시락 보다 더 싸고 더 맛있었다. 잘은 모르겠는데 롯데리아 햄버거 보다 맛있는 것 같다. 또 사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맛이다.
대구 동대구역의 신세계 백화점에 다녀왔다.16년 12월에 영업을 시작했으니 벌써 1년 반이나 지났지만 처음 방문했다.사람이 많은 것을 싫어하는데 오픈 초기에 사람이 너무 몰렸어서 안가다가 드디어 갔다왔다. 주차장이 엄청 넓으니 반드시 층수와 기둥의 번호를 확인하자.그리고 음식점이든 간식이든 뭐든 구매할 때 주차적립이 가능하다.무슨 말이냐면 8층에서 밥 20,000원치 먹고 음료 4,500원짜리 먹고 지하1층에서 디저트 8,000원치 사면총 32,500원 어치 쇼핑을 한 것으로 기록된다.그러니 적은 금액을 쓰더라도 꼬박꼬박 주차적립하자.그냥 뭐 살 때 마다 주차적립해주세요 하고 차번호 4자리 불러주면 된다. 백화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주차해놓고 무작정 8층으로 갔다.음식점이 거기에 몰려있는 것 같아서..
평일 내내 닭가슴살을 먹었더니 주말엔 맛있는게 먹고싶었다. 치킨 시켜먹을까 하다가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맛있어 보이는 몇 가지를 좀 사왔다. 타코야키 3,900원속초 붉은대게딱지장 3,500원잠발라야 스모크 닭다리 3,900원 전에 먹었던 대게딱지장 보다 훨씬 더 낫다. 참기름도 따로 들어있으나 모자란 것 같아서 집에 있는 참기름 더 넣었다.밥 비벼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괜찮았다.소주나 맥주 한 입하고 한 젓가락 집어먹으면 꿀맛일 듯.달걀 풀어서도 먹어보고 그냥도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다.달걀 푼 쪽이 조금 더 맛있음. 별로 기대안했는데 먹으면서 놀랐다. 일단 크기가 크다.안에 들어있는 문어 크기도 상당히 크다.그리고 엄청 쫄깃쫄깃함.비싸긴 한데 맛에는 불만 없었다.가격만 조금 더 낫으면 엄청 ..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봤다. 첫째가 너무 암걸려서 보는데 힘들었다.그것 말고도 답답한 장면이 많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봤음.비슷한 소재의 영화를 아는게 없어서 참신했다.다만 초반에 너무 조용하고 지루해서 조금 잠왔음. 곤지암이랑 어떻게 다른지, 둘 중에 뭐가 재미있는지 궁금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서로 다른 매력이 있으므로 굳이 비교하지말고 둘 다 보는걸 추천함.어떤 영화가 더 잘만들어졌다고 묻는다면 곤지암에 한 표를 주고 싶다.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충분히 재미있었지만 잘만든 영화라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하기에 조금 부족하다는게 내 생각.돈 아깝냐고 묻는다면 그건 절대 아니므로 볼까 말까 고민중인 사람에게 보라고 말하는 바이다. 영화 보기 전에 배가 고파서 간식을 사먹었다. 튀김치즈범벅이랑 튀김범..
새로 나온 파스탕면을 사먹어 봤다.크림&토마토맛이랑 크림&치즈맛이 있었는데 치즈맛만 사먹어봤다. 건더기를 처음부터 뿌려져있고, 분말스프랑 액체소스가 들어있다. 조리법이 좀 특이한데 전자레인지 조리만 가능하다.그냥 뜨거운물을 부어서 먹을 수는 없음. 전자레인지 전용이다. 분말스프만 먼저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꾸룸무룩하면서 끓는다. 세상 꾸덕함은 혼자 다 가진 듯한 비주얼임.그리고 액체소스 넣어서 잘 비벼먹으면 된다. 생긴만큼 느끼하진 않다.오히려 짠맛이 꽤 있어서 피클, 김치 같은게 생각나지 않고 혼자서도 완전하다.짠맛은 사골곰탕면의 짠맛과 좀 비슷함.맛있게 잘 먹었음. 삼각김밥은 씨유 상품인 달콤 통 돈까스와 매콤 통 양념치킨을 사먹었다. 두 개 넣고 전자레인지 1분 돌리니까 딱 먹기 좋은 온도로 ..
조지아 커피의 신상 단짠커피를 마셔봤다.수업을 듣는데 너무 졸려서 샀다.사실 이미 커피를 먹고 있었는데 도저히 정신을 못차리겠어서 산책도 할 겸 매점가서 커피 하나 더 샀다. 달달한거 안좋아해서 맨날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이름이 독특해서 사봤다.어떤 맛일까? 궁금하게 하려는 속셈이었다면 잘 통했다. #완전취향저격 이건 별로 안통했음.말그대로 단짠인데 내가 느낀걸 표현하면 '단짠커피'단건 확실히 알겠는데 짠은 잘 모르겠음. 그리고 비슷한 맛이 있는데 바로이녀석이다.얘랑 맛이 굉장히 비슷함.결론을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음.단걸 안좋아해서 평생에 사먹을 일은 없겠지만
부감으로 찍은 사진엔 밥이 나와있지 않지만 2층 구조로 아래쪽에 밥이 따로 있다. 상남자 도시락이라고 이름을 바꿔도 괜찮을 정도로 고기 일변도의 단순무식함을 자랑한다.볶음김치와 브로콜리 샐러드, 감자튀김 조금에 생선까스, 햄, 미트볼, 소세지, 함박 스테이크가 폭격을 했다. 그와중 4천원인게 정말 놀라운 점인데, 마케팅만 제대로 한다면 최악의 생태계 교란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다 괜찮은 건 알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