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후라노 버스 투어, 켄과 메리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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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과 메리의 나무는 1972년 닛산 자동차 스카이라인의 광고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나무다.

CF의 주인공이었던 연인의 이름이 켄과 메리여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광고가 워낙 유명해진 덕인지 스카이라인의 판매량은 엄청났다고 한다.




나무 옆에 카페가 있다.

뒤쪽으로 가면 실제 스카이라인 자동차도 볼 수 있다.

투어 일정이 여유로워서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안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며 몸도 녹이고 휴대폰 배터리도 충전했다.



넓지는 않은데 자리는 엄청 많다.

콘센트도 꽤 많다.



실제 스카이라인이다.

뒤뜰에 나가면 볼 수 있다.



일본어로 '켄과 메리'라고 적혀있다.

오른쪽의 뾰족하고 긴 나무가 바로 켄과 메리의 나무다.



눈이 쌓였으면 볼만한 경치였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