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을 때 브레이크 타임이라 못 먹었다.오늘은 4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인 걸 확인하고 3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해서 못 먹었다.다시는 안가려고 함.끝.
칠곡 대학로 꽃닭영업시간 11:00 ~ 22:00배달 가능주차장 없음(골목)053 321 2800 지난번에도 들렀는데 마음에 들어 금방 재방문했다.(처음 방문했을 때)그 때는 재료가 없어 야채쪼림닭이 안된다고 하여 마늘쪼림닭을 먹었다.그래서 이번에는 야채쪼림닭을 시켰다. 메뉴는 4가지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크게 2가지이다.기본 쪼림닭, 마늘쪼림닭메뉴판의 설명만 봤을 땐 야동, 우동쪼림닭, 야채쪼림닭은 같은 쪼림닭에 야채만 들어가냐 우동만 들어가냐 야채와 우동 모두 들어가냐 그 차이다. 아예 맛 자체가 다른건 마늘쪼림닭.아니라면 설명이 부족한 메뉴판 잘못... 순살야동이다.사진만 보면 마늘쪼림닭이랑 크게 차이가 안나지만 맛은 확 다르다.일단 마늘쪼림닭은 마늘 맛이 엄청 많이 나기 때문.여자친구는 이게 ..
칠곡 대학로 꽃닭영업시간 11:00 ~ 22:00배달 가능주차장 없음(골목)053 321 2800 1월 13일 토요일 칠곡 대학로에 위치한 꽃닭에 다녀왔다.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찾아갔다.자주 오지 않아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 자리에 예전에 치킨집이 있었던 것 같다. 내부는 평범하고 깔끔하다.좌석이 넓게 배치돼있어서 좋았다.좌석수도 꽤 많아 보였음. 야동으로 유명한 집이다.야동이 뭐냐하면 야채쪼림닭+우동사리 메뉴판이다.우리가 시켜먹은건 마늘쪼림닭+순살마늘쪼림닭을 시키고 밥2개랑 우동사리를 추가하려고 했는데 원래 구성에 잡채밥2개와 우동사리가 있다고 한다.11,900원에 밥2개 찜닭이면 완전 혜자임잡채밥은 별거 없고 그냥 밥 위에 잡채 조금 올려주는거임 나는 맛있게 먹었지만 참기름 냄새가 좀 나서 호..
오늘(1월 15일) 저녁으로 경북대학교 북문의 미성회초밥에서 장어덮밥을 먹고왔다.미성은 북문에서 꽤나 잘하는 일식집으로 초밥정식, 물회, 회덮밥, 알밥 등의 메뉴를 판다.그 중에서도 오늘 먹은 메뉴는 장어덮밥바다장어는 9,000원이고 민물장어는 13,000원이다.좀 비싸긴 한데 맛있다. 오늘이 두 번째로 먹은건데 두 번 다 민물장어를 먹어서 바다장어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친구와 같이 갔는데 친구는 처음 먹어보는거였다.다행히 13,000원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고 한다.밥이라던지 이런건 둘째치고서라도 장어가 제대로 나와 맛있었다고 장어덮밥은 좀 비싼편이긴한데 다른 식사메뉴는 가격이 그리 높지 않다.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알밥, 회덮밥, 물회 등은 6,000~8,000원 정도이다.회랑 술도 팔기는 하지..
칠곡 3지구에 있는 노란숟가락에 다녀왔다.원래 도깨비식당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에 문 안열어서 메뉴를 급하게 바꿨다. 가게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쁘다. 혼밥할 수 있는 좌석도 꽤 많았음.물컵이 유리병으로 나오는데 꽤나 예쁘다.수저도 가게 이름에 걸맞게 노란수저로 나오는데 이것도 귀여움. 메뉴의 가지수는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히 있다. 기본 반찬 깍두기가 맛있었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쁘며 혼밥할 수 있는 자리도 많다. 시켜먹은 메뉴는 반반카레, 버터치킨카레, 가라아케이다. 반반카레인데 색을 보면 알겠지만 크림새우 카레에 크림맛이 그렇게 많이 나는건 아니다.끝맛에 좀 나긴한데 크림파스타 이런 맛을 기대하지는 마시길.그래도 맛있었다. 가라아케다.매우 맛있었음.잘튀기더라. 버터치킨카레인데 버터맛이 꽤 강하..
수성못 칼국수/족발집 청와삼대를 다녀왔다.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역시 맛있었다.3명의 대통령을 모신 조리장의 솜씨라는데 대단한 솜씨다. 일단 수성못 근처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창렬하다.제 값을 하는 음식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사람들도 많이 오고 임대료가 비싸서 음식도 비싸게 판다.먹을만한 음식점은 많긴 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사장을 때리고 싶을 정도. 그렇기에 청와삼대는 맛, 양, 가격 모두 흠잡을 데 없는 수성못 제일가는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들깨칼국수의 맛과 양을 보면 가격이 6,000원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낙지 만두는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고 맛이 매우 뛰어나서 사먹을만하다.다시 말하지만 수성못의 다른 음식점은 창렬이 기본이라 이 집은 창렬계의 좆밥이라고 ..
경북대학교 북문 꼬꼬아찌에 다녀왔다.맛은 그럭저럭이고 SNS에 사진 올리면 라면사리 주는건 괜찮음.근데 가성비가 너무 구리다고 생각함.그리고 사실 내가 숯불치킨보다 튀긴치킨을 100만배 더 좋아한다.튀긴게 무조건 더 맛있는데 구운걸 왜 먹는지 잘 모르겠다.그런데 왜 먹었냐고 물어본다면 싫은건 아니고 같이 있는 사람이 먹고 싶다면 먹을 수 있기 때문임. 재미있는 점은 이 가게에 손님 유형은 딱 두가지이다.1. 여자끼리 온 경우2. 여자가 남자 데리고 온 경우근데 1번이 많은 것 같다.여자 손님에게 인기 많은 가게임.
갈비찜 하는 곳이 새로 생겼다고해서 가봤다.바로 경북대학교 북문 한끼갈비.메뉴는 사실상 8천원짜리 정식 하나고 다 먹으면 후식으로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준다. 놋쇠그릇?을 사용하는 게 인상적이었다정식은 콩나물 국, 날치알, 일본식 푸딩 계란찜? 동치미? 갈비찜, 밥의 구성으로 나온다 일단 몹시 기대됐던게 계란찜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 느낌은 알겠다만 너무 흐물해서 계란국과 찜 그 사이 어딘가였던 것 같았음잘못 만들었다는 게 아니라 잘 만든것 같은데 별로라고 해야하나 갈비찜은 부드럽고 살짝 매콤한 맛이 있는데 많이 매운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자참고로 떡볶이 떡은 가운데에 치즈 녹아있는 그 떡임 꿀맛적당히 먹고나면 김이랑 날치알, 밥을 한데 모아 비벼먹으면 이것도 뭐 당연히 꿀맛맛만 놓고 보면 구성 자체가..
경북대학교 북문 은화수 식당에 다녀왔다.그렇다.카레와 돈까스를 파는 음식점이다.가격이 나쁘지 않은데 양도 많다.그리고 맛있음. 메뉴판 예뻐서 찍어봤음. 사진에서 위의 음식은 양송이 카레고 밑의 음식은 이름을 모르겠다. 내가 찍은 메뉴판 말고 저기 세워져있는 메뉴판에 소개되어있었다.돈까스랑 함박스테이크랑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였다.함박스테이크보다는 돈까스가 맛있었음.함박스테이크가 맛없다는건 아니고. 밥이랑 상관없는 얘기긴 한데 큐브나 해적한테 칼 꼽는 게임 그런게 많이 있다.장식용인지 하고 놀아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놀아도 되지 않을까. 울룰루 스시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있음.
경북대학교 북문 음식점 양식당에 다녀왔다.나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메뉴판 검색을 하고 갔는데 바뀐점이 있었다.전에는 리조또가 있었는데 사라졌다.아래가 최신 메뉴판이다. 경대마약수제돈까스와 후쿠오카규동을 시켜먹었다.아래 사진에서 아래가 돈까스 위가 규동이다.돈까스는 국물이 꽤나 얼큰, 매콤한 것이 해장용으로 굉장히 적절한 맛이었다.후쿠오카큐동은 밥 위에 파채, 양파, 고기가 올려져있었고 또한 맛있었다. 11시 30분쯤 갔는데 그 때는 수업이 마치기 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딱 점심시간 되니까 금방 자리가 다 찼다.한번 슥 둘러봤는데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인테리어는 밥집 선정의 기준이 아니라 가게 내부 사진은 없지만 예쁘긴 했다.물컵도 예쁨. 돈까스, 규동 둘 다 맛있었고 못 먹어본 차돌박이비빔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