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앞에서 자취하는 친구가 있다.그래서 하양에 놀러갈 때 마다 시켜먹었다.튀김족발은 여기서 밖에 본 적이 없다.진짜 엄청 맛있다.배달 가능하면 무조건 시켜먹어봐라.배달의 민족에 치면 나온다. 매천 수산시장에서 밀치회 포장하고 쪽쪽이족발에서 튀김족발 시키면 안주가 더 필요없다.이러면 술이 술술 넘어간다.튀김족발 3색 신호등 소스도 맛있다. 처음 튀김족발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상상했던 비주얼과 완전히 다르다.실제로 보면 튀김이라는 느낌은 거의 없다.근데 먹을 때 그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은 어디서도 본 느껴본 맛이다.하양에 놀러올 때만 먹을 수 있어서 이거 먹으러 하양가기도 했다.강력추천하니 꼭 먹어봐라.
아쉽게도 뚜껑 열은 사진은 없다. 파인트 한 통이 240Kcal 정도 밖에 안되는 초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다.바닐라향이 아니라 바닐라빈을 쓰고 건강한 재료를 쓰고 뭐 이렇게 말하는데 그 때문에 가격이 비싼 듯 하다.어찌됐건 칼로리는 엄청 낮다.그리고 먹어봤는데 시판되는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서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오히려 비슷하거나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세가지 맛 다 맛있었다.다른거 다 제쳐두고 맛있다는건 확실하다. 처음 구매할 때는 펀딩을 후원하면서 샀기 때문에 싸게 샀다.지금은 사려니 비싸서 못 사겠다.맛있고 살안쪄서 좋은데 너무 비싸서 다시 사먹을 일 없을 듯 하다.원래 아이스크림에 환장하고 이런 사람도 아니라서
홍콩반점에서 여름한정메뉴 차가면을 먹어봤다.원래 이런거 잘 안먹는데 뜬금없는 호기심으로 시켜봤다.날씨가 너무 덥기도 했고 면과 토핑이 따로 나온다.토핑 종류와 양을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나는 다 넣어 먹었다.그런데 토핑을 보면 호불호가 강한 재료가 많은 것 같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여름에 한 번 정도는 찾을 것 같다.근데 이게 먹고 싶어서 홍콩반점을 가는 정도는 아니고 갔는데 너무 더워서 짜장면 먹기 싫을 때 찾는 정도일단 여름 치트키 메뉴인 냉면보다 별로였다.신맛이 꽤나 나고 독특한 토핑 덕분에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릴 음식일 것 같다. 홍콩반점에 가면 탕수육은 무조건 먹어야지. 쫄깃한 탕수육 정말 맛있다.
주차장 없다.걸어가자.동성로에서도 못 갈 거리는 아니다. 골목 깊숙한 곳에 있다. 방송에 나오기를 이곳이 중화비빔밥의 원조란다.사장님이 대충 해먹던 것을 손님들이 달라고 하여 메뉴가 됐다고 한다.사실인지는 몰라도 맛을 보니 그런 것 같다. 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가게에는 신발벗고 앉는 곳도 있고 그냥 의자랑 테이블도 있다.가정집 같은 분위기가 난다. 나는 짜장면을 좋아하기에 중국집에서 음식 시킬 때 웬만하면 짜장면을 먹는다.가끔 볶음밥이나 잡채밥 정도?또 가끔 비와서 국물 땡기면 짬뽕그래서 중화비빔밥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맛있어 보이는 이름도 아니고 그런데 유창반점이 중화비빔밥의 원조이자 최강맛집이라는 소식을 들은 뒤로는 일부러 안먹었다.첫 중화비빔밥의 감동을 제..
대구 스타디움에 CGV 위에 음식점 몰려있는 곳에 있다.일식집이 2개인가 3개정도 있는데 그 중 하나다.메뉴판 못 찍었다. 치킨가라아게 소 5,000원매콤고기탄탄멘 (추정) 9,500원규돈부리 (추정이긴한데 빼박 이거인 듯) 9,000원그리고 초밥 5pcs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다.가격은 좀 비싸다.쇼핑몰에 있는 음식점이 다 비싸지 뭐 솔직히 먹은지 오래되서 맛이 어땠는지 기억 잘 안난다. 근데 뭐 나쁜 기억이 없는거 봐서 무난하게 맛있게 잘 먹은 것 같다.치킨 가아라게는 확실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초밥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위에 메인 메뉴 2가지는 딱히 그런 기억이 있는건 아닌데 맛있게 먹었을 것 같다.
2층이다.이 가게의 독특한 점은 바로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파스타, 필라프, 피자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점이라는 것이다.알고 있었음? 몰랐을 걸가격도 싸고 맛도 있고 괜찮은 곳이다.근데 배달은 메뉴가 더 비싸다.미안한데 메뉴파은 못 찍었다. 로제 빠네 스파게티 9,900원빵 안에 스파게티가 담겨서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실망했다.만원짜리 답게 양이 정말 많다.배불러서 다 못 먹었다.면이고 빵이고 그야말로 탄수화물 한가득이다 뭔 필라프인지 까먹었다.목살 아니면 베이컨김치였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진짜 모르겠다.근데 맛있었던건 기억난다. 치킨샐러드 딱 케이준치킨샐러드다.무난하게 맛있었다. 가격 안비싸서 양식 사달라는 후배들 밥 사주기 좋은 곳이다.
집 근처에 밤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할리스밖에 없어서 할리스를 자주 간다.원래는 24시운영이었는데 최근엔 줄어서 이제 밤새러 못 가긴 하지만 카페에 오래 있다가 보면 당연히 배가 고프다.그런데 집에 돌아가서 밥 먹기엔 할 일이 많이 남았고 카페엔 제대로된 식사 메뉴가 없다.그래서 평소엔 창렬해서 안사먹는 케이크를 사먹는다.비싸긴 해도 맛은 괜찮아서 배고픈데 집에 못 가면 산다. 허니바게트볼+아메리카노생일 때 선물받은 happy birthday set허니브레드같은거다.먹기 개불편했다.돈주고 사먹을 일 없다. 뉴욕치즈케이크다.당연히 맛있었다.다른 이상한거 안들어있고 딱 그냥 딱 치즈케이크다. 당연히 또 사먹을 의향 있다. 기억안나서 찾아보니 딸기쇼콜라인 것 같다.맛있었다.또 사먹을 의향 있다. 딸기 생크림케..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있다.지하 말고 새로 생긴 공영주차장.최근에 퀴진61이라고 2호점같은게 생긴 듯 하다.사람 많고 줄도 기니까 오픈 시간에 맞춰 가던지 하자.점심시간 끝나면 없겠지 이딴거 없다.1시, 2시에도 줄 있더라. 인테리어나 소품 같은게 깔끔하고 예쁘다.브런치, 에그인헬, 오믈렛, 오므라이스, 샐러드, 필라프 등 많이 판다.가격은 꽤 센편이다.시내니까 비싸다치고 먹자.맛은 확실하다. 로제크림 치킨 오므라이스 12,000원드레스 오므라이스 9,000원 기본 오므라이스가 무려 9,000원이다.세상에 마상에로제크림으로 바뀌고 치킨 올라가면 12,000원 된다.근데 가격 비싼데 너무 맛있었다.아무리 그래도 기본 오므라이스 9,000원은 진짜 심하다그래도 맛있었다.용서가 꽤 많이 되는 것 같다. 깔ㅡ끔..
좀 혼란스러운데 범물점인데 지산동에 있다.지산동에 있는데 범물점이다. 한 상 가득 시켰다.떡볶이 안좋아하는 나도 빨봉분식 떡볶이는 맛있게 먹는다.뿐만 아니라 가성비 좋고, 맛있어서 좋아하는 곳이다.예전에는 경북대 북문에도 있어서 자주 갔는데 사라져서 아쉽다. 동네에도 있긴 한데 굳이 동네에서 점심 먹을 일이 없어서 가지 않는다. 떡볶이치즈떡볶이가 진짜 맛있다. 오므라이스양 많고 맛있었다.아 오므라이스 좋아. 샐러드 우동빨봉분식 최애 메뉴다.이런 음식, 비슷한 음식 아직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다.완전 내 취향이다.새콤한 맛이다. 깔끔하게 다 먹고 나왔다.
스타디움몰 지하의 CGV 옆에 있는 카페다.음료는 당연히 팔고 젤라또를 판다.여기서 처음 먹어봤다. 여기 말고 옆에 다른 카페도 있다. 거긴 젤라또 안판다.당연하게도 가성비 안좋다.근데 맛있고 쫀득한 식감이 재미있다.가끔 스타디움에 드라이브가거나 영화 기다리면서 먹기 좋겠다. 이렇게 많이 시키지는 말자. 다 못먹겠더라.쫀득한 식감도 좋고 너무 달지 않은 것도 좋은데 쉽게 질린다.물려서 다 못 먹겠더라.또 먹다보면 입안 한가득 단 맛이 퍼져서 결국 단 맛이 많이 난다.비싸기도 비싼데 조금만 사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