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전과 막걸리가 있던 곳인데 없어지고 새로 치킨집이 생겼다.안그래도 자주 가던 오꾸닭이 없어져서 이제 치킨 어디서 먹나 했더니 잘됐다.가격이 싼데 맛과 양이 꽤나 괜찮아서 앞으로 자주 갈 것 같다. 메뉴판뒷장에는 사장님의 자필 편지가 있다.관심 없어도 메뉴 나올 때 까지 심심해서 한 번 읽어보게 된다. 거의 오픈하자마자 바로 갔었는데 그 때는 그림에 색칠이 하나도 안돼있었다.두 번째 방문했을 땐 색이 많이 늘었다.마카가 준비돼있어서 가서 색칠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무난한 기본 반찬 티슈 귀엽다. 대빵순살치킨을 간장반 매운소스반으로 시켰다. 12,900원 짜리라고 생각하기엔 양이 엄청 많았다.둘 다 배고픈 상태로 갔는데 다 먹는데 힘들었음.물론 술도 같이 마셨고 밥이 아니라 안주로 먹은거라는건 ..
트와이스가 아이돌룸에 나와서 프로그램 제목인 아이돌룸으로 N행시를 선보였다.런닝맨에서 애교 3행시를 선보였던 나연부터 시작 김 치볶음밥 먹고싶어종국 오빠랑 먹고싶어꾹꾸까까 다현 아이고~이게 뭐징?...위기돌멩인가?루마임ㄴ러ㅣ;잠ㄷ허; 쯔위 아!이가 아파요돌아버릴 것 같아요룸물이 나요 채영 아이쿠이기가 아파요돌을 맞았나?룸찔 움찔 사나 아! 이런거 시키지 말라구이런거 못한다구MC의 배려로 2행시로 종료 나연 아이돌룸에이제 트와이스가 나온다구요돌리지마룸직이지 마 채널!
주차장 없다.앞산 어디 골목에 빈 자리 잘 찾아서 주차해야된다.멀리서 차타고 당분하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노키즈존이고 주말엔 노트북 사용 금지.평일에도 2시간 이상은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다.공부하러 오지 말라는 뜻. 카페가 안팎으로 예쁘다.밖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그 앞에 스크린이 있다. 내가 갔을 땐 라라랜드 틀어 놓고 있었다. 말차빙수잔디빙수라는 별명이 있다.견과류도 한 봉지 준다. 빙수를 시켜서 준건지 원래 기본으로 주는건지는 잘 모르겠다.빙수는 맛있었다.이 잔디같은 식감이 엄청 잘 느껴지고 이런건 아닌데 그래도 뭐 괜찮았다.개인적으로 막 엄청 특별하고 그런건 아니었다.
기차타고 갔던 여행이라 주차할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근데 해수욕장인데 당연히 있지 않을까. 감천문화마을에서 버스타고 가는 길.거의 바로 한 번에 갈 수 있다.내려서 5분~10분 정도 걸으면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해수욕장 사진7월 중순이라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다. 바다 위로 설치된 구름다리를 건너면 거북섬이 나온다.돌 섬이 거북 모양이라 거북섬인 듯 하다. 바다에 이렇게 다이빙 할 수 있는 곳도 만들어져있다.수영해서 가는건 금지된 듯 하다.배로만 갈 수 있는 듯?아니면 말고 멀리 케이블카도 보인다.케이블카 타고 밑에 내려보면 엄청 예쁠 듯 이 날은 구름이 산아래에 걸려서 장관을 이루었다.여기 사람이 조금 많기는 한데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시원하다.들러볼만한 곳임.추천함.
거제도에서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다.http://www.oedobotania.com/외도 보타니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어느 선착장에서 탈 수 있는지 안내돼있다.예약하는 곳으로 바로 넘어갈 수도 있다.나는 구조라에서 탔던 것 같다. 멀미하는 사람들은 멀미약을 꼭 챙기도록 하자. 사진을 보니 거제도에 갔을 때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새삼 느껴진다.가는길에 선장님이 이것 저것 설명도 해주신다. 도착 외도 보타니아는 '개인'이 섬 하나를 통째로 예쁜 정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사비로 이런걸 만들었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산책로 초반에는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있는데 사람 엄청 줄서있다.조금 더 올라가면 음료 파는 곳이 있다.여기는 아이스크림보다 줄이 적다.음료를 바로바로 줘서 줄이 빨리 빠지기도 하고 제일..
바람의 언덕에서 멀지 않다.차로 5분?진짜 바로 앞에 있다.바람의 언덕 들렀다가 나오는 길에 들리면 된다. 바람의 언덕도 좋았지만 넓은 바다와 수평선을 보기에는 여기가 조금 더 좋다.주차장에 차 세우고 내리면 군밤아저씨가 군밤을 준다.꽤 넉넉하게 준다.엄청 빠르게 다가와서 준에 쥐어주고 가신다.먹어보면 맛있어서 한 봉지 안살 수 없다.나도 영업당해서 한 봉지 샀다.맛있게 먹었음. 해가 넘어갈랑말랑할 때 였다.바람의 언덕에서도 그랬는데 워낙 가까워서 신선대 왔을 때도 아직 완전히 넘어가지는 않았음.전망대에서 바다 바라보면 정말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바다 보는거 좋아하면 꼭 가봐라.
앞에 주차장 넓게 있다.관광객이 많이 찾지만 오래 있을 곳은 아니고 자리도 많아서 주차하기에 힘들지 않다. 내리면 관리인이 바로 선불로 받는다.2,000원인가 그랬던 것 같다. 풍차보러 올라가는 길 풍차 앞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와씨 어떻게 경치가 이렇게 예쁠 수 있지?괜히 사람들이 많이 오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내려가서 반대로 풍차를 올려다보면 이런 느낌이다. 바다 넓고 예쁜거 보소 운 좋게도 해가 넘어가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이름이 언덕인 만큼 올라가는데 전혀 힘들지 않다.살살 걸어올라가며 됨.솔직히 이정도로 '오른다'는 말을 쓰기도 민망하다.가는 길도 어렵지 않고, 시원하고 경치가 정말 좋으니 꼭 들러보자.사람 많긴 한데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 내가 짜증날 정도는 아니었다.풍차 앞에서 사진 찍으려면..
거제도에서 가장 먼저 들린 장소다.처음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면서 동선도 아주 깔끔하게 나온다.이후로 해안을 따라 내려가면서 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신선대를 구경하면 동선 좋다.그 사이에 숙소를 잡으면 된다. 거제도 가는 길이다.하늘과 구름이 엄청 맑고 예뻤는데 차유리 때문에 좀 덜 예뻐보인다. 구름 예쁜거 보소. 매미성은 사유지라서 공영주차장이나 그런거 없다.그냥 앞 도로 갓길에 잠깐 주차해놓고 내려갔다오면 된다. 관광지고 이런거 아니니까 떠들지 말고 조용히 가자.옆에 다 가정집이었다. 내가 갔을 땐 영업 안했는데 매점도 있다.이게 개인이 지은 성이라니 믿기 힘들다.바다도 엄청 예쁘고 풍경이 참 좋다.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온다.바다 구경 실컷 하고 사진도 실컷 찍고 가자. 자갈..
6%인가 하는 가게가 있던 자리다.술집이었는지 뭔지 모르겠다.한 번도 가본 적 없어서 이번에 새로 생겼는데 간판이 눈에 띄어서 가봤다.벽이 유리문인데 이게 열려있어서 시원할 것 같기도 해서 내부사진이제는 꽃 없으면 술집도 아니다. 메뉴판낙지볶음은 잘 없는 메뉴인데 있더라.그래서 시켜봤다.막걸리는 안판다.특이한게 초코에몽을 판다.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나갈 때 사장님 하나씩 챙겨주시더라. 물잔이 엄청 예뻤다.술잔이 예뻤다면 더 좋았을텐데 서비스로 받은 콘치즈 알바생이 가져다 줄 때 서비스라고 했다.첫 손님이라서 받은 듯맛있었다.기모찌 콘치즈보다 87배 정도 낙지볶음양념이 진하다꽤나 매콤한데 소면이랑 같이 먹으면 괜찮다. 놀랐던 점은 바로 소면의 질소면의 상태가 엄청 좋다.말라서 떡진 상태로 나오는게 ..
포항 죽도시장에서 회를 포장해서 먹었다.양 많게 맛있게 잘 먹었다.수산시장가서 사면 이렇게 회 손질하는 모습을 직접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 비늘 벗기는 기계가 있는 줄 몰랐다.처음 봤다. 10만원어치 +멍게 서비스
리얼 그린티 설빙 행사할 때 먹은건데 이름 뭔지 모르겠다. 둘 다 생긴대로 맛 난다.결론만 말하면 맛있게 먹었음 설빙 맛있긴 한데 가격 생각하면 별로다.양은 적지 않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