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이 주차장이다.좁은 골목이라 고생할 수 있다. 아버지 따라서 가족끼리 외식하러 간 곳이다.이 때 하필 사랑니가 아파서 제대로 못 먹었다.그래도 엄청 맛있었다.아니 맛있었는데 사랑니 때문에 제대로 못 먹어서 아쉬웠다. 음식 시키니까 준 국물이 때 날씨가 추웠는데 이거 줘서 엄청 좋았다.1월이었다. 보쌈맛있었다.김치하고 무말랭이도 맛있어야 진짜인데 아주 좋았다.아버지가 사주시는 공짜 고기라서 더 맛있었을지도 모른다.그래도 어쨌든 맛있었다. 상추 좀 뜬금없긴 한데 그래도 맛있었다. 칼국수의 정석같은 맛이었다.칼국수 같은 칼국수였음.
주차장 있다.한옥카페 파계마루와 아주 가까이에 있다. 닭찜, 갈비찜, 고등어찜 등 여러 한식을 판다.시래기가 이래저래 많이 쓰이는 것을 보니 시래기 전문점인 것 같다. 메인 메뉴가 맛있어도 밑반찬이 맛 없으면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없다.여기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만족했다.나물 반찬들 맛이 좋았다. 시래기갈비찜 中둘이서 먹기에는 조금 많다.셋이서 먹기에는 또 조금 적은 것 같기도 하고사진으로 느껴질지는 모르겠다만 모습 부터가 맛있게 생겼다 한식 밥상 그 자체 갈비찜은 완전 부드럽고 말랑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시래기도 맛있고 갈비찜과 잘 어울려서 밥 한그릇 그냥 뚝딱이다.
앞에 주차장 있다.팔공산에 꽃구경, 드라이브하러 갔다가 들리기 좋은 곳이다. 주스나 스무디도 있지만 아무래도 전통차, 티가 주력 메뉴인 것 같다. 의외로 빙수, 아이스크림도 판다. 2층까지 있는데 1층에는 방으로 돼있고 2층은 트여있다. 외부 뿐 아니라 내부에도 한옥스러움이 가득하다.창가 자리는 햇살이 아주 잘 드는데 따뜻하고 좋다. 주문을 하면 떡과 약과를 기본으로 준다.나무로된 포크가 아주 예뻤다. 연잎차인지 이슬차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이슬차(수국잎)이었던 것 같다. 근데 너무 달아서 잘 마시지 못했다.전통차는 쓸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히려 너무 달아 당황했다.단맛을 싫어하고 쓴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불행이었다. 말차빙수 맛있었다.다만 무슨 프렌차이즈 빙수 마냥 비싼게 흠이긴 하다. 2..
북문에 많지 않은 떡볶이 집 중 하나다.북문 번화가의 크기에 비하면 떡볶이 집이 좀 적은 것 같다. 메뉴판이다.참고로 배달도 된다.배달의 민족에 올라와있다. 독특한 떡볶이 종류가 많다.튀김종류도 엄청 많다.난 튀김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메뉴판 굉장히 마음에 든다.식사류도 제육덮밥이나 오므라이스 같은 대표 메뉴로 있다. 쌀롱스페셜떡볶이랑 김밥이다.떡볶이가 9,0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인데 양도 많고 안에 들어간 것도 많아서 창렬까지는 아닌 것 같다.특히 통오징어 튀김은 맛있게 먹었다.떡볶이 맛은 무난하게 괜찮았다.김밥은 그냥 김밥인지 참치김밥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김밥도 맛있게 먹었다.이 두 메뉴는 맛있게 먹었는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불꽃오징어덮밥이다. 별로였다.7,000원이나 주고 사먹고 싶지..
생긴지 얼마 안된 라멘집이다.원래 북문에는 텐코쿠라멘이 꽉 잡고 있었는데 새로 비집고 들어왔다. 11시에 가게를 열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이다.중간에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메뉴는 이러하다.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 같다.미스사이공 처럼 무인 자판기로 주문하면 된다.입구 바로 오른쪽에 식권 발매기가 있다. 가츠동과 냉모밀 세트를 시켰다.맛은 그냥 평범했다.맛 없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고평범하고 무난했다는 말 밖에는 딱히 할 말이 없다.그런데 뭐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라 나쁘지는 않았다.대신 여기 말고 더 비싸더라도 맛있는 가게를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 SNS에 사진과 해시태그를 올리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 근데 245ml짜리 엄청 작은걸로 준다.솔직히 받고 나서 이게..
찾아보니 대구에서 난 브랜드인 것 같다.대구에 몇 군데 있고 경북에도 조금 있다. 메뉴판이다. 서문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만 되면 사람이 엄청 줄서있다.밥 먹고난 후 커피 한 잔 사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다.테이블이랑 콘센트가 잘 되어있어서 공부하러 가기도 나쁘지 않다.음료도 비싼 편이 아니고아메리카노 맛 괜찮다. 특이한 점으로는 가게에서 강아지를 키운다.이름은 모르겠는데 검은색 닥스훈트를 키운다.사람을 좋아하는지 손님들 한테도 잘 다가온다.재미있는게 사장님 말을 엄청 잘 듣는다.신기할 정도로.
예전에는 후문이라고도 많이 불렀지만 요즘은 거의 서문이라고만 부르는 듯 하다.북문에 김밥천국이 있다면 서문에는 김밥나라가 있다.뭐 별 특별한건 없고 그냥 김밥천국같은 곳이다. 메뉴판이다.김밥천국보다는 좀 더 분식집 느낌이 나는 것 같다.특이한 점은 해장국, 순대국, 곰탕도 판다.서문에는 해장할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여기 오면 되겠다. 돈까스, 김밥, 라면, 떡볶이, 순대를 시켰다.저녁을 안 먹어서 좀 많이 시켰다.배부르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다 먹고 나갔다. 라면하고 김밥은 그냥 평범했다.평범하게 맛있었고 김밥은 내가 워낙 좋아해서 취향 보정해서 맛있게 먹었다. 순대랑 떡볶이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싸고 양 많은 김밥천국류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딱 전형적인 맛이었다.돈까스도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맛있었..
수성못에서 조금 떨어진 삼계탕집이다.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주차장이 있다.비싸긴 한데 맛있었다.삼계탕이야 원래 비싼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삼계탕 두 그릇이랑 메밀전병 시켰다.메밀전병은 6,000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깍두기나 다른 반찬은 그냥 평범했다.삼계탕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양이 넉넉해서 한 그릇 다 먹으면 아주 배부르다.삼계탕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다른 가게에 비해서 맛이 좋은지,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그래도 맛있다는건 알겠다.비싸지만 맛있게 먹고 나왔다. 18,000원짜리 능이전복 삼계탕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다. 겨울에 가서 먹긴 했지만 여름에 한 번 정도는 먹을만 한 것 같다. 기본 삼계탕
쥬씨 옆에 있다. 주문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무인식권발매기로 한다.이걸로 주문하고 주방쪽에서 시킨 메뉴 알아서 찾아가면 된다. 쌀국수, 볶음밥, 짜조, 분짜 이렇게 4개 시켰다.둘이서 먹는데 많이 시킨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그래도 열심히 다 먹고 나왔다. 맛은 괜찮은 편이다. 가성비도 높은 편이라 혼밥하기 좋은 곳이다.그런데 분명 양이 많기는 한데 뭔가 배가 좀 덜차는 느낌이 있다.곱배기로 먹자 곱배기. 분짜 맛있고 짜조도 맛있다꼭 먹어보라.
몬스터 피자가 생기기 전에도 같은 자리에 슈퍼사이즈 피자를 파는 가게였다.오래되서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치킨세트 시켜먹었다.피자집인데도 치킨이 수준급으로 맛있다.맛없는 치킨집에서 배워야도 될 정도 조각 피자도 팔기 때문에 혼밥하는데 피자먹고 싶을 때 좋다. 치킨이다.위에서도 말했지만 피자집인데도 치킨의 맛이 수준급이다.괜찮군이정도가 아니라 진짜 맛있었다.치킨먹으로 또 가고 싶을 정도로그러니 무조건 치킨+피자 세트로 먹자.피자만 먹지말고 피자는 당연히 맛있었다.두 명이라 작은 사이즈로 시켰다.제일 큰거는 두 조각만 먹어도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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