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리더의 무게'
머리에 인형을 얹은 게 너무 귀여워서팬들이 계속 인형으로 선물을 주다보니어느샌가 너무 무거워진 모습이다
- 연예/오마이걸
- · 2018. 2. 7.
한담해안산책로 제주도 북서부 끝 애월리 마을에서 곽지리의 곽지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연안 정비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도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훌륭한 천연 자원인 바다에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01년에 조성했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총 길이 1.2km의 산책로가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되어 있다. 드넓은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네이버 플레이스 참고 아침 6시 30..
수성랜드 아이스링크장을 다녀왔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수성랜드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예전에 여기서 타조를 봤다하여 찾아봤는데 없더라.더 이상 여기에 없는건지 추워서 옮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없다. 딱 봤을 땐 운영을 안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음악도 흘러나오고놀이기구 제어실에 사람도 앉아있더라.타지는 않았지만 운영하는 것 같기는 했음 연중무휴이며 이용요금은 8,000원으로 시민운동장보다 비싸다.찾아보니 시민운동장은 입장료 3,500원에 대여료 3,000원이더라.1,500원 더 비싸다.얼마 차이 안나기도 하고 아마 여기가 사람이 더 적지 않을까 싶다.본인이 가기 쉬운 곳을 가면 될 듯. 동계올림픽에 맞춘 이벤트도 하던데 사진을 못 찍었다.금메달 따면 당일 무료 뭐 이런거였음.4가지 정도 있었는데 기억이..
홋카이도 3박4일 여행에 사용한 전체 비용을 한 번에 정리해서 올린다.여행 인원은 20대 중반 남자 2명이고 딱이 돈을 아끼며 놀지는 않았다.반대로 그렇다고 막 펑펑쓰지도 않았음.여행 날짜는 2017년 12월 19일 ~ 22일로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었다. 2인 기준 총 비용은 1,529,046원이다.총 100,000엔을 환전했고 운 좋게도 환율이 떨어져서 976,534원이 들었다.100,000엔은 일본에서 모조리 다 쓰고 왔고 552,512원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숙소, 비행기, 여행 준비물 등의 비용이다. 첫 날에는 늦게 도착하여 돈 쓸일이 별로 없었다. 기차표가 엄청 비쌌다.저녁이 좀 비싼편이었지만 배부르고 매우 맛있는 식사였다. 오타루 비어 상세 비용 정보(글 맨 아래) 오르골당에서 기념품 사..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동선은 참으로 간단하고 아름다웠다.치토세 공항에 도착한 후 가장 멀리있는 오타루까지 바로 간 뒤 치토세 공항을 향해 돌아가는 식으로 움직였다.그래봤자 오타루랑 삿포로 두 곳 밖에 안가기는 했지만지도상으로 보면 그야말로 일자로 생김.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여행의 일정을 전체적으로 정리해봤다. 12월 19일15시 50분 대구공항에서 출발, 원래 15시 10분 출발이였으나 지연됐음.18시 30분 어에부산 기내식 샌드위치 나옴, 치토세 공항 도착 (링크)19시 00분 기차타고 오타루로 출발, 안내가 잘 돼있으니 기차 타는 곳 찾는건 어렵지 않음 (기차타는 법)20시 15분 오타루 도착20시 40분 숙소-오타루 하비스트 게스트 하우스 도착 (숙소 정보)21시 30분 야경..
삿포로 스스키노에서 스프카레 먹는 것을 실패한 우리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먹어보기로 했다.왜 실패했는지 그래서 내가 얼마나 빡쳤는지는 여기를 한 번 읽어보셈검색해보니 공항에도 있는 것 같더라.그리고 막상 가보니 스프카레 가게 꽤 많았음도라에몽, 헬로 키티, 로이스, 카페 지나서 식당가 나오는데 거기에 많이 있음우리는 아무 가게나 찾아서 들어갔다. 치킨 스프카레랑 돈까스 스프카레 하나씩 시켜서 먹었다.맛은 딱 생긴대로 홋카이도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말해주고 싶다.절대로 일부러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스프카레를 먹지 말라고정 먹고 싶으면 공항와서 먹으면 된다.괜히 스스키노에서 답도 없는 웨이팅 기다려가면서 먹지 말라고 두 번, 세 번, 백 번도 더 말하고 싶다.진짜 그 정도로 맛있지 않음. 누군가는..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점프샵 구경을 끝낸 우리는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했다.기차표 예매기에 한국어 버튼이 있으니 꼭 눌러주자.그리고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이 한국인 처럼 보이는 사람들 도와주려고 항시 대기중인 것 같았음.딱 예매하려고 하니 와서 도와줄게 없냐고 물어보더라.아마 그 직원도 한국인인 것 같았음.한국어 버튼 누르고 잘 하고 있는거 보더니 그렇게 하시면 돼요~^^하고 가더라.캔맨주 하나 사서 기차에 올랐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캔맥주를 마시면서 창밖의 풍경을 열심히 눈에 담아뒀다.겨울의 풍경은 역시 아름답다.하늘도 맑고기분 좋게 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꽤나 일찍 도착한 우리는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가방 정리 해야되서 앉을 곳이 필요했고 삿포로에서 먹지 못했던 스프카레집도 찾아야했다.그렇게 걸어다..
머리에 인형을 얹은 게 너무 귀여워서팬들이 계속 인형으로 선물을 주다보니어느샌가 너무 무거워진 모습이다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마친 우리는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향했다.때 마침 점프샵이 열리기 때문이다.포케센을 구경하러 다이마루 백화점에 갔다가 전단지를 보고 알았다.운이 좋게 볼거리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게다가 삿포로역이랑 백화점이랑 붙어 있으니 동선낭비 없이 구경할 수 있었다. 백화점 가는 길에 본 삿포로 TV탑전날에도 봤지만 이 날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저 앞에는 기념 사진 찍는 사람이 꽤 많이 있었음 다이마루 백화점 8층에 도착했다.이렇게 일본을 떠나는 날 마침 열려주다니 손님이 북적북적했는데 여자 손님이 엄청 많았다.특이한건 특정 연령대의 손님이 많거나 하지는 않았다는거.일본에서는 정말 만화를 좋아하는게 특별한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다들 자기의 최애캐 상품을 사러 온 것 처럼 보였다. 우리는 ..
일본에 가면 꼭 들러야한다는 곳 중에 하나바로 돈키호테우리도 가봤다. 구경할 겸, 선물살 겸 해서 아침을 먹고 바로 갔다.스스키노 번화가 중심지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내가 갔던 음식점 처럼 찾기 이름없거나 찾기 어려운게 아니라 따로 위치 설명은 안하겠음그냥 구글 맵에 돈키호테 치셈 삿포로의 돈키호테는 1층부터 5층까지였나? 엄청 컸다.우리나라의 다이소 같은 느낌이랬는데 조금 더 마트 느낌이 난다.그리고 좀 더 조잡하고 물건도 훨씬 많다.리얼 잡화점 재미있게 둘러보기는 했지만 재미있기만 했던건 아니다.삿포로 지점만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매장 크기에 비해 진열대가 너무 많다.그 말은 사람이 다닐 공간이 부족하다는 뜻거기다가 수많은 직원이 끊임없이 진열대를 정리하고 상품을 진열한다.돌아다닐 때의 빡침..